한국타이어(주)가 전 세계 타이어 업계로는 유일하게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건물 외벽에 거대한 타이어 모양으로 장식한 초대형 광고를 선보였다. |
이번 타임스퀘어 광고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V12 evo'를 등장시켜, 타이어가 타임스퀘어를 가로지르는 듯한 독특하고 역동적인 방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타이어 이수일 미주본부장은 “이번 광고는 북미시장에서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 타임스퀘어는 연간 3500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50만명 이상의 1일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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