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진로 두꺼비봉사단은 목재작업과 벽돌 미장작업, 내부 석고보드 붙이기 작업을 했으며, 일부 인원은 정림동에 있는 중증장애인 화재 주택의 천장 보수 및 페인트 작업 등 일손을 거들었다.
이의성 진로 대전지점장은 “한국해비타트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돕기 위해 결성된 진로 두꺼비봉사단은 집 없는 가정의'우리 집' 꿈을 도와주기 위해 대전 평촌마을 건축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한국해비타트 대전지회가 추진하는 서구 평촌동 마을 조성사업은 대전지역 무주택자를 위한 건축사업으로, 올해 12월 준공돼 입주할 예정이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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