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지부(지부장 이현수)는 17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1000여명의 자활후견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 성공다짐을 위한 15주년 기념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김선하, 박상선, 김은정, 심정희, 신재경씨가 우수자활주민 자활공로자로 선정돼 대전시장상을 받았다.
또 임민경씨 등 5명이 대전시의장상, 길미영씨 등 4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 심혜련씨 등 4명이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지부장상을 받았다.
이현수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지부장은 대회사에서 “올해는 자활역량강화를 위한 직원주민교육, 지역밀착형 자활사업 아이템 개방 등에 힘쓰고 대전의 1000여명 자활가족이 상부상조하는 자활공제협동조합 설립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각 구의 참여주민 대표들이 자활사업 15주년 기념 비전선언문을 낭독한 뒤 자활한마당 축하 풍선을 드높이 창공에 날려보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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