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서장 이자하)는 14일 대회의실에서 경찰 밴드, '대덕 폴 사운드' 창단 1주년 맞이 특별공연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협력단체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해 폴 사운드만의 독특한 음악의 세계로 빠져들었다.
이자하 서장의 색소폰 연주와 전ㆍ의경 어머니회의 사물놀이 공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축하노래 등이 한데 어울리면서 축제의 장이 됐다.
한편 폴 사운드는 지난해 10월14일 대덕서 경찰관 8명으로 구성된 밴드로, 천성원 사회복지관과 다비다의 집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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