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의 대전지방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적발실적에서 대전국세청이 2008년 대비 491.7%가 증가해 6개 지방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대전청의 경우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적발결과 지난 2007년 61명에서 2008년 12명으로 줄었고, 지난해 71명으로 늘어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의 증가율이 매우 높았다.
또 유 의원은 대전청이 명의위장 사업자 적발 증가폭도 높다고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