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부청사 1-2 포스코건설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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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청사 1-2 포스코건설 낙찰

추정금 2987억 하반기 최대규모… 지상 7층 규모 2012년 준공예정

  • 승인 2010-10-14 18:26
  • 신문게재 2010-10-15 8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하반기 최대 규모인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2구역 건립공사(추정금액 2987억원)가 포스코건설에 돌아갔다. 조달청은 최저가로 진행한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2구역 건립공사의 심사결과 포스코건설 외 2개사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2구역 조감도.
행정도시 정부청사 1단계 2구역 조감도.
포스코건설은 대우엔지니어링, 한일건설과 70.861%(1830억9000만원)로 투찰해 입찰에 참여했었다.

정부청사 1단계 2구역은 연면적 21만5250㎡,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준공예정일은 오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정부기관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농림수산식품부, 복권위원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등이 입주 예정이다.

한편, 총리실과 조세심판원이 입주하는 1단계 1구역 공사는 지난 2008년 11월에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며 2단계는 내년 11월 착공예정으로 입찰준비 중, 3단계는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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