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황 전 비서의 빈소 조문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의 뜻을 대신해 임 실장과 정 수석이 조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대통령 명의의 조화는 어제 빈소로 보냈으며 장지는 수양딸 등 가족이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황식 국무총리도 13일 정부를 대표해 황 전 비서의 빈소를 조문할 예정이다. /서울=최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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