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타이어 지원사업은 아동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단체 중 700여곳을 선정해, 이들에게 사회복지 단체 소유의 9인승 이상 승합차에 타이어를 지원하게 된다.
타이어 무상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복지단체는 오는 22일까지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www.hankooktire.com)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www.chest.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공고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지정된 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얼라이먼트 확인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 박찬웅 국장은 “이번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는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의 손과 발이 돼,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한 한국타이어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한걸음 더 나아가 꿈과 희망, 그리고 사랑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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