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매장 재활용의류 패션쇼 열려

대전시는 ‘제2회 행복매장 재활용 의류 패션쇼’를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부터 대전무역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대전시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회장 이용금)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재활용 패션쇼’는 재활용품을 재사용하는 시민의식 변화를 기대하고 재활용 상설 매장인 행복매장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패션쇼 모델은 시 행정도우미 15명과 혜천대학 코디네이션계열과 학생 20명이 직접 출연,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준비됐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다양한 재활용 소품을 갖고 서민의상 시대 변천사, 재활용 가방, 자유복과 라이브 코너, 차와 책, 신발, 청바지와 재활용 PVC통 등 Stage 6단계와 혜천대학 학생들의 오픈무대 가위쇼 등 생동감 있고 박동감 있게 구성됐다. /박태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