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김문규 후보는 오는 28일 총회에서 무투표 당선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임기는 이날부터 2013년 10월말까지 3년간이다.
주택건설협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회장 입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단일후보 등록으로 총회에서 투표를 치르지 않게 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는 “회장 입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단독후보로 등록했기 때문에 오는 28일 총회에서 무투표로 당선될 것”이라며 “회장 임기도 이날부터 3년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이사회에서 제6대 안성열 회장이 차기 선거 출마를 고사함에 따라 임원들은 현 부회장인 리베라건설 김문규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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