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대상자 선정은 지난달 30일 교수, 컨설턴트,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의 심사를 거쳐 실시됐다.
대학창업300 프로젝트 사업은 매년 100개의 대학창업기업을 발굴해 1개 기업당 2000만원 범위내에서 차등으로 창업자금(Seed Money)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자금집행·관리·정산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운영기관으로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해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에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 선발기준은 창업대학기업들의 창업아이템의 참신성 및 사업계획의 충실성, 상품화 또는 고객수요의 창출가능성, 판매 또는 매출실현가능성, 창업자의 의지 및 사업능력, 일자리창출의 파급효과성 등을 평가해 지원금액을 조정했다.
다른 기관에서 창업자금을 지원받은 중복지원자를 제외하고 이달중에 소속 대학교를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자 명단은 대전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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