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7일 오전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재개식을 갖고, 내년 3월까지 1500가구에 2만장의 연탄을 지원한다. |
이를 위해 이날 오전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대전연탄은행, 대전 동구청 등과 '연탄나눔 재개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 행사 뒤에는 조현용 이사장과 KR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직접 대전 동구지역 소외계층 50여 가구에 연탄을 전달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지난 2005년 이후 지금까지 대전지역의 7500여 가정에 12만장의 연탄을 전달해왔다”며 “연탄 전달과 함께 노후가옥 집수리, 전기안전 진단 등의 봉사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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