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개발위원회 정성욱 회장이 7일 대전발전연구원의 연구원 60여명을 금성백조주택으로 초청해 대전 발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
이 원장은 또 “정성욱 대전개발위원회 회장님께서는 '배려'와 '섬김'을 생활신조로 실천해오시면서 1981년 금성백조를 창립하신 이래 땀과 열정과 도전과 노력으로 대전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주신데 대해 치하드리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성욱 대전개발위원회장은 “대전개발위원회는 대전발전연구원과 같이 마음을 모아 사회적 분위기를 이끌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큰대전', '강한 대전', '행복한 대전'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심부름꾼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대전개발위원회는 우리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 유지분들이 낙후된 대전을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애향심으로 지난 1973년 창립한 공익봉사단체”라고 소개했다.
정 회장은 “대전개발위원회는 대전도시공사 탄생, 대덕산업단지 유치, 선양주조 탄생, 대전공설화장장 건설, 대전정부청사 조기 이전, 93대전엑스포 성공 개최, 특허법원 대전유치, 2002 월드컵 대전유치, 장묘문화 선진화 활동, 3대 하천 가꾸기, 푸른대전가꾸기, 행정중심복합도시 충청권 유치 등의 업적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전개발위원회의 앞으로 계획에 대해 정 회장은 “큰 대전을 만들기 위한 '현안정책개발' 활동과 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역량강화' 활동, 아름다운 대전을 만들기 위한 '푸른대전가꾸기' 활동, 개발위원회 역량 강화를 위한 '활기찬 조직 운영'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해 대전이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로 우뚝 서는데 중심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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