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오월드는 지난 5일 일본 마루야마 동물원에 얼룩 하이에나 1쌍을 보내 대전시와 일본 삿포로시 양 도시간의 동물교환을 실시했다. |
현재 국립수의과학 검역원의 검역절차가 진행중이며 오월드는 기존에 오월드가 사육중인 다람쥐 원숭이와 합사과정을 거쳐 11월 중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반입한 다람쥐원숭이는 대전시와 삿포로시의 자매결연에 따라 두도시 교류강화의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지난 7월 26일 대전오월드와 마루야마동물원간 동물교환 협약이 체결된 바 있다.
대전오월드는 지난 5일 새벽에 얼룩하이에나 1쌍을 마루야마동물원으로 보냈다.
최근 일본 유수의 동물원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대전오월드는 지속적인 동물교환을 통한 전시동물 확보 및 동물사육 역량을 축적하고 있다./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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