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노인,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의료급여 수급자 등 관내 44개 위탁의료기관에서 4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됐다. 또 36개월 이상 영유아, 만성질환자 등 접종권장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에서 유료로 우선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희망자는 반드시 주민등록증 또는 의료보험증을 제출해야 하며, 무료 접종 대상자인 경우 예방접종 예진표도 함께 제출해야 된다.
유성구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와 65세 이상 노인 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고, 만 3세 이하 소아와 임산부는 해당 진료의와 상의후 접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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