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제주 오라C.C에서 열린다.
지난 1996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한골프협회가 주최ㆍ주관하며, 만 50세 이상의 국내 시니어 프로 및 아마추어 골퍼 100여명이 참가하는 내셔널 타이틀의 대회다.
골프존은 또 이번 대회의 후원 취지를 더하기 위한 대회로 국내 최초로 원로 시니어 선수와 주니어 꿈나무 선수가 동반 라운드를 펼치는‘제1회 키다리 아저씨 골프대회’를 오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찬 대표는 “이번 키다리 아저씨 골프대회는 미 PGA투어의 밥호프 클래식, 페이블비치 프로암 형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골프업계 리딩기업으로서 기존 프로암의 틀을 벗어나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 및 꿈의 실현을 지원해 주는 신개념 멘토링 후원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대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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