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자이’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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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자이’ 베일 벗는다

오는 9~10일 사전점검 행사 가져

  • 승인 2010-10-05 11:48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대전의 최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자이(40층)’가 베일을 벗는다.

10월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유성자이’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갖는다.

▲ 4층 자이안센터 내에 위치한 휘트니스센터
▲ 4층 자이안센터 내에 위치한 휘트니스센터
이 행사에는 입주예정자 뿐 아니라 ‘유성자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GS건설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성자이 아파트 품질의 우수성과 함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 및 조경시설을 공개하고 자이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직접 체험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베일을 벗는 유성자이는 주민공동시설인 1676㎡ 규모의 ‘자이안센터(Xian Center)’를 갖춰 세대당 4.7㎡(1.4평)의 면적을 추가 제공하는 셈으로 이는 서울의 대표 주상복합인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 3.5㎡보다도 더 넓다.

4층에 위치한 이곳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용 라커룸을 비롯해 탈의실 및 샤워실, 습식사우나 등 최고급 수준의 피트니스센터를 갖췄다.

또 편안하게 골프연습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장, 스크린골프, GX룸, 자가 진단실 등의 건강시설과 실버룸, 어린이문고, 노래방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섰다.

따라서 입주민들은 아파트 안에서 다양한 체육ㆍ레저 활동은 물론 고품격 커뮤니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은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입주 후 1년간 입주민들에게 자이안센터를 무상으로 이용하도록 해, 관리비 부담을 줄여 주기로 했다.

‘유성자이’의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특별한 공간은 5층 ‘하늘정원’이다. 탁 트인 하늘 아래 꾸며진 하늘정원에는 생태계류·수변공간으로 만들어진 옹달샘을 비롯해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오솔길 산책로, 대나무원, 스카이 가든(Sky garden) 등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조성돼 도심 속 쾌적함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는 유명 재즈밴드팀 ‘한상원밴드’를 초청해 하늘정원에서 야외 재즈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자이카페가 운영돼 다과와 음료 등이 제공된다.

‘유성 자이’는 지하6층, 지상40층 3개동 규모에 138㎡(41평), 164㎡(49평), 230㎡(69평), 300㎡(90평) 등 모두 350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18층에 마련된 샘플하우스와 32층 스카이라운지 관람을 통해 유성천과 대전 도심을 내려다보면서 전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잔여세대 분양중인 ‘유성자이’는 10월 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문의:042-825-1600)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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