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GS건설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자이 모델로 활동해온 이영애와 지난 8월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이달 말까지만 이영애 광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다음달부터는 당분간 전속모델 없이 광고를 하는 방안, 브랜드 이미지 광고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난 8월 이영애씨와 전속모델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며 “이달말까지만 이씨의 초상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씨는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 ‘자이’에서 전속 모델료로 지난해 연 7억원정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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