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맞춤형 서비스 교육 CS Academy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CS 아카데미는 75년 전통의 고객서비스 제공 노하우로 과정 개발 및 운영 역량이 뛰어난 고객 대응 레퍼런스 데이터베이스를 기초로 운영된다.
리서치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교육을 지향하는 CS 아카데미는 리서치, CS컨설팅, CS전문교육, 전문가육성 등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사의 CS 현상진단과 연구활동을 통해 그에 맞는 CS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다.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청렴도,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평가하는 CS 아카데미만의 '행정서비스 평가지수'를 독자적으로 개발한 것이 눈에 띈다.
CS 아카데미는 320명의 CS전문강사, 3000여명의 전문조사요원, 7000여명의 전문 상담사를 보유해 교육의 질을 높여줄 전망이다.
김우식 대표는 “국내 기업교육 시장규모는 최대 5조 2000억원에 달하는 등 CS 교육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의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고객의 만족을 이끌어내야만 하는 업무가 CS 업무이기 때문에 파종을 하는 마음으로 CS 아카데미를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kt cs는 KT 그룹의 커스터머 서비스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는 KT 계열사다.
현재 QOOK/SHOW 고객센터, 114 번호안내사업, 콜센터 사업, 유·무선 통신 사업, CS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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