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전문인력이 없어 배출 시설 운영관리 및 법령 숙지 미흡으로 사소한 위반 사항으로 처벌되는 소규모 사업장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컨설팅 시기는 다음달 18일부터 26일까지이며 공무원, 학계, 민간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 기술 및 행정지원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업체 문제점 진단과 해결방안 제시, 환경법령 설명, 배출시설 운영요령 등이다.
희망업체는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http://gg.me.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환경컨설팅은 영세 사업장의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되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방부했다.
한편, 금강환경청은 올 상반기 32개 업체에 대해 기술지원을 했으며 하반기에도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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