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8일 발표한 '9월 중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들의 9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11로 전월(110)보다 1p 상승했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7로 전월과 같았고, 생활형편전망CSI는 104로 전월(103)보다 1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은CSI는 101로 전월(98)보다 3p 상승했고, 소비지출전망CSI는 109로 전월과 같았다.
현재경기판단CSI는 104로 전월(108)보다 4p 하락했고, 경기전망CSI도 109로 전월(113)보다 4p, 취업기회전망CSI 역시 106으로 전월(107)보다 1p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3으로 전월(142)보다 1p 상승한 반면, 금리수준전망CSI는 127로 전월(133)보다 6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2로 전월(93)보다 1p 하락했지만, 가계저축전망CSI는 96으로 전월(95)보다 1p 상승했다. 가계부채CSI도 104로 전월(102)보다 2p 상승했지만, 가계부채전망CSI는 99로 전월(101)보다 2p 하락했다.
주택·상가에 대한 가치전망CSI는 100으로 전월(98)보다 2p, 토지·임야에 대한 가치전망CSI도 100으로 전월(98)보다 2p 상승했다.
금융저축에 대한 가치전망CSI는 101로 전월(100)보다 1p 상승했지만, 주식에 대한 가치전망CSI는 99로 전월(101)보다 2p 하락했다.
경제조사팀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향후 경기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유가 등 물가수준(44%)을 가장 먼저 꼽았으며, 이어 수출과 환율 등 대외요인(24%), 고용사정(14%) 등이었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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