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14분께 공주시 반포면 공암리에서 마을 주민 송 모(70ㆍ여)씨 등 4명이 구토 및 설사 증상을 호소해 인근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송씨 등이 마을 뒷산에서 따온 버섯을 삶아 먹었다는 주민 진술을 토대로 독버섯 중독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과 24일에도 대전과 연기에서 각각 5명과 9명이 독버섯 복용으로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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