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신상품 정보

  • 경제/과학
  • 금융/증권

[금융] 금융 신상품 정보

  • 승인 2010-09-26 13:56
  • 신문게재 2010-09-27 10면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 하나은행 '늘~하나적금'

단골고객에게 우대금리 적립식 상품

하나은행이 단골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적립식 상품인 '늘~하나적금<사진>'을 선보였다.

금리는 3년만기 기준 최고 연 3.9%, 5년만기는 연 5.5%까지 적용된다. 3년 이상 거래한 단골고객이거나, 만기까지 1000만원 이상을 불입한 고객은 0.2%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물론 단골이 아니었더라도 가입 후 만기까지 매월 자동이체로 입금할 경우 0.6%포인트(3년만기)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 국민은행 'KB 국민UP 정기예금'

매달 금리가 올라가도록 설계... 2회 분할 인출 가능

국민은행은 매달 금리가 올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인 KB국민UP정기예금을 출시했다.

금리는 1개월 단위로 연 2.1~5.8% 매달 계단식으로 상승하며 이자를 월 복리로 계산해 지급한다. 만기는 1년이고 최저 가입금액은 300만원으로, 만기해지 전에도 2회까지 분할인출이 가능하다.

중도해지하면 월 단위 예치기간에 대해 약정이율을 모두 받을 수 있다.



● 농협 '채움쇼핑세이브카드'

쇼핑 이용금액 최고 10% 포인트로 적립

농협이 쇼핑 이용금액의 최고 10%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신용카드인 '채움쇼핑세이브카드<사진>' 상품을 내놨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커피전문점 등의 가맹점을 이용할 때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5만원 한도로 5~10% 채움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고 적립 및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전월실적 1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 SC제일은행 '캐시 패스포트' 카드

미국 달러화로 된 선불 여행자 카드

SC제일은행은 미국 달러화로 된 선불 여행자 카드인 '캐시 패스포트' 카드를 선보였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고 계좌 개설은 필요 없다. 미국에서 캐시 패스포트 카드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부과되는 1%의 해외 이용 수수료나 일체의 추가적인 환가료가 붙지 않는다.

원화를 달러로 환전할 때, 달러당 9~10원 정도 저렴한 환율이 적용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을단풍 새 명소된 대전 장태산휴양림…인근 정신요양시설 응급실 '불안불안'
  2. [사설] 의료계 '정원 조정 방안', 검토할 만하다
  3. [사설] 충남공무원노조가 긍정 평가한 충남도의회
  4. 대전사랑메세나에서 카페소소한과 함께 발달장애인들에게 휘낭시에 선물
  5. 제90차 지역정책포럼 및 학술컨퍼런스 개최
  1. 국방과학일류도시 대전 위한 교류장 열려
  2. '한국탁구 국가대표 2024' 나만의 우표로 만나다
  3. 충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학술적 업적 수상 잇달아…이번엔 국제학자상
  4. 건양대병원, 시술과 수술을 한 곳에서 '새 수술센터 개소'
  5.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헤드라인 뉴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내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 학교 지원 항목 추가… 교원 생존수영 업무에서 손 뗀다

교원들의 골머리를 썩이던 생존 수영 관련 업무가 내년부터 대전 동·서부 학교지원센터로 완전 이관된다. 추가로 교과서 배부, 교내 특별실 재배치 등의 업무도 이관돼 교원들이 학기초에 겪는 업무 부담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동·서부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기존 지원항목 중 5개 항목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맡던 업무 4개를 추가로 지원한다. 먼저 센터 지원항목 중 교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생존 수영 관련 업무는 내년부터 교사들의 손을 완전히 떠나게 된다. 현재 센터에..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기획] 대전, 트램부터 신교통수단까지… 도시균형발전 초석

대전시가 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의 시작점인 광역교통망 구축에 힘을 쏟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부터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도시균형발전 초석을 다지는 것을 넘어 충청 광역 교통망의 거점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8년 만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올해 연말 착공한다. 도시철도 2호선은 과거 1995년 계획을 시작으로 96년 건설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 됐다. 이후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됐지만 자기부상열차에서 트램으로 계획이 변경되면..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대전 유통업계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크리스마스트리와 대대적인 마케팅으로 겨울철 대목을 노리고 있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26일 백화점 1층 중앙보이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였다. 크리스마스 연출은 '조이 에브리웨어(Joy Everywhere)'를 테마로 조성했으며,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건물 외관 역시 크리스마스 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를 준비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 신세계는 12월 24일까지 매일 선물이 쏟아지는 '어드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 시민의 안전 책임질 ‘제설 준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