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에 따르면 이날 현대건설 지분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 입찰, 연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채권단은 주식 3887만9000주, 발행주식의 34.8%를 매각공고했고 이를 인수하는 곳이 현대건설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는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인수전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대가 이외의 다른 그룹도 현대건설 인수경쟁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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