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연구소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장애인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날 삼겹살 35㎏을 가지고 성세재활원을 방문했다. 삼성중공업연구소는 성세재활원에 매달 찾아와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노력봉사뿐만 아니라 생활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정을 나누고 있다.
박이영 성세재활원 원장은 “항상 큰 관심과 사랑을 주는 삼성중공업연구소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삼성중공업연구소와 같이 많은 기업과 단체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력해준다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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