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대 조준상 총장과 교수단 및 임원 일행이 16일 대전시새마을회 오노균 회장을 전격 방문해 한민대내 새마을학과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조준상 총장은 “무분별한 해외 원조는 한끼 식량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새마을정신인 근면, 협동, 자조의 정신을 함양해서 잘 살 수 있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전시새마을회 오노균 회장은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건강한 젊은 학도들에게 새마을정신은 꼭 필요한 정신”이라며 “새마을학과 설치에 적극 동의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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