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우편함 속 개인정보 노출 위험

[여론광장]김현태 연기경찰서

아파트, 개인주택 입구에 설치된 우편함은 개개인 가정의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 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보안의식 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우편함’ 그 속에는 개인의 실명, 주민등록번호, 핸드폰번호, 주거래은행 등등 많은 정보가 기재된 우편물이 있으며, 사람들의 왕래또한 많은 곳에 설치가 되어 있음에도 그 관리는 너무나도 허술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의 정보가 줄줄이 세어 나갈 수 있는 점을 악용하여 종종 범죄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다세대가 운집하여 있는 아파트 공동주택 우편함 주변CCTV설치라든지, 주소지를 옮길경우 조속히 우편물 수령 주소지변경등을 통한 개개인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범죄로 인한 피해는 사소한 방심으로부터 비롯된 다는 것을 명심하고 내정보를 스스로 지키려는 자구적인 노력과 시설의 뒷바침으로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