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정영태 중소기업청 차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진흥원 및 시장경영진흥원 임직원이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시장이용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또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국시장에서 통용되는 온누리상품권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영태 차장은 “최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추석 차례용품 24개 품목에 대한 가격조사를 한 결과, 전통시장이 약 4만3000원 정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전통시장이 주차장, 고객휴게실 등을 마련해 대형마트와 비슷한 편의성을 갖췄고,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만큼 가계지출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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