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연말까지 독거노인 등 500세대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해, 인명피해 예방에 나선다. |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중 화재감지기가 없는 1940가구에 우선 설치되며 2011년까지 잔여세대에 화재단독형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독거노인 세대에 경보기를 설치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연차적으로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저소득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까지 화재경보기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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