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사랑의 열매모임 김복희 회장<사진 가운데>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조성초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대동주민센터를 찾아 추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
지난 6일 사마리아 이미용봉사단 허영재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대동 사랑의 열매모임에서 연탄 1000장, 대신 새마을금고 최주용 이사장이 1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또 한국불교 태고종 지장사에서 쌀(10㎏) 5포,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대동회에서 쌀(10㎏) 7포와 라면 7박스, (주)BJ파워에서 성금 45만원, (주)국제정보통신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업체와 독지가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대동자생단체인 주민자치위원회가 50만원 상당 선물세트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에서도 후원했다.
대동주민센터는 현재까지 후원받은 총 41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이웃돕기 성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0여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금복 대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변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분들께 주민들을 대신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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