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무료국악공연... 중구 장수마을관리원 오늘부터

승인 2010-09-15 13:54
신문게재 2010-09-16 12면

임병안 기자

대전시 중구 장수마을관리원(원장 유재선)은 16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목요일 장수마을 대강당에서 '무료 국악공연'을 펼친다.

흥겹고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노인들의 정신적인 기쁨과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국악공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물놀이, 한국고전무용, 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국악공연이 펼쳐져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악공연 일정별 참여단체는 ▲16일 어우림국악예술단 ▲30일 아리랑종합예술단 ▲10월 7일 우리가락 한마당 ▲14일 김정례예술마당 ▲21일 이화전통무용연구소 ▲28일 아리랑종합예술단 ▲11월 4일 한밭국악예술단 ▲11일 아리랑종합예술단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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