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우ENC가 서울 '한남5 주택재정비촉진구역'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한남 뉴타운 조감도. |
삼우는 정비사업 관리용역방식을 법률, 세무ㆍ회계, 감리, 행정 등 PM(Project Management)방식으로 입찰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삼우는 중앙아시아(카자흐스탄) PM사업 진출경험 등으로 재개발을 PM방식으로 관리하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로 앞장서게 됐다.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은 2359세대가 공급되며 8000억원~1조원의 사업규모다.
삼우의 수주용역비는 분양대금의 2.38%인 195억~238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삼우ENC 관계자는 “앞으로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 추진위원회와 사업성분석을 완료해 사업시행계획서를 발표하고 조합을 설립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5 재정비촉진구역은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 60 일원 18만6781㎡로 반포대교 북단 한강변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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