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소금융재단은 14일 대전시 유성구 장대동 장옥시장에서 대전지부 개소식을 열고 미소금융 업무를 개시했다. |
대전지부 개설은 대전지역 저소득, 저신용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하나미소금융재단은 15일 평택지부에 이어 당진, 천안지부도 개설할 예정이다.
2008년 9월 설립한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소외된 금융소외계층의 자활을 돕고 있으며, 지난 13일 현재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계층에게 725건, 56억1000여만원의 서민자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출 상품으로는 프랜차이즈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 지원자금과 노점상에 대한 하나알뜰시장상인지원자금, 화물지입차주지원자금 등이 있으며 대출 한도는 대출 상품별로 500만~5000만원, 금리는 연 2.0~4.5% 이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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