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오는 17일까지 독거노인, 저소득층, 노숙인 쉼터,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우선 첫 행사로 염홍철 시장은 14일 오후 1시 동구 이사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나자렛집'과 지체장애 노인 가정을 방문·격려 한뒤 산내동복지만두레에서 개최하는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전달할 추석 차례상 음식 만들기 행사가 있는 산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시 간부공무원들은 120곳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면서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와 자치구도 자체계획에 의한 위문과, 지역유지 및 기관·단체와 어려운 가정의 결연을 통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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