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지난 6∼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 3개와 은상 4개를 수상했다. |
대전에서는 모두 13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한국타이어와 한국조폐공사 팀이 금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기업인 및 현장근로자의 관심 고조로 개최 도시의 홍보효과 및 브랜드가치 제고 등으로, 모두 18억여원의 경제효과(관광 및 숙식비 포함)가 발생했다.
또 전국규모 행사를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개최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기업인 및 근로자의 품질마인드를 높여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품질관련 행사로, 첨단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전국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품질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렸다. /박전규ㆍ윤희진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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