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초·중·고교와 유치원, 주민센터, 도서관, 119안전센터, 우체국, 지구대 등 입주민을 위한 12개의 공공 편익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사진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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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을 복컴은 공공건축물로는 국내 최초로 모든 건축물에 패시브 개념을 도입해 냉·난방에너지를 45% 이상 절감하고, 사용하는 냉·난방 및 급탕에너지는 100% 신재생에너지를 적용, 제로에너지 수준의 건축물로 건설한다.
대지 내 빗물을 95%까지 재사용하거나 지하로 침투시킬 수 있는 물순환시스템과 옥상 또는 벽면녹화 등을 도입해 국내 저탄소 녹색 건축물로 건립된다.
또 설계공모를 통해 링크 포레스트 개념을 도입, 개방감과 자연과의 공유, 연계 측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첫마을의 품격과 21세기를 대표하는 공공건축물로 기대가 크다는 게 건설청의 설명이다. 한편, 기술제안입찰의 모든 진행사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의 전자조달시스템(http://ebid.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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