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생명의전화(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 대전지부)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3시 은행동 으능정이 광장에서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대전시변호사협회, 대전시정신과의사협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한국시민자원봉사회, 국제한국학생 HAM가족봉사단, 대학생자원봉사자 등을 비롯한 각계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계속된 '생명사랑 밤길걷기'-해질녘서 동틀 때까지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0월 22일 오후 6시부터 23일 새벽 6시까지 대전정부청사를 기점으로 9.10km와 35km로 두 종류의 구간을 걷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 희망자는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의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walkingovernigh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