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박승국·김대옥 교수에 따르면 한국산업식품공학회지 8월호에 게재한 논문 '알코올모델 용액을 이용한 여러 종류 활성탄의 휘발성화합물 흡착 특성'을 통해 휘발성화합물 제거에 대나무 활성탄이 가장 우수한 효과가 있다.
휘발성화합물은 알코올 발효과정에서 효모에 의해 생성되거나 알코올 음료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숙취와 이취를 야기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진로 관계자는 “이번 논문을 통해 참이슬 제조기술인 '대나무 활성숯 정제공법'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라며 “대나무 활성숯 정제기술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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