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10일 오후 국내 유일의 탄소성적표지 인증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수돗물 생산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수도사업자 최초로 수돗물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한 수공은 올해 밀양 등 7개 정수장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새로 취득했다.
또 2012년까지는 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9곳 정수장 모두의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탄소성적표지 인증제도는 제품의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품에 표시하는 것을 말한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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