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흥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고치미'가 11년째 소외이웃 집수리 봉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8일 중구 옥계동에서 101번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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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사랑의 고치미' 회원 30여 명이 참가해 옥계동의 윤재춘 씨 집에 조그만 창고를 짓고, 지붕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차양막을 설치하고 도배하는 것으로 101번째 집수리를 마쳤다.
주봉식 사랑의 고치미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집을 수리했다는 보람에, 지금은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시 중구 석교동에 본사를 둔 (주)대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향토기업이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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