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량 회장은 이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부상을 수여했고, 선발된 카리타스-룩스 장학생은 해당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받는다
한편 카리타스-룩스 장학회는 지난 2007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참사랑 실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희망+꿈=미래를 여는 아이들'이라는 모토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밝은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200여명의 장학회원이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적립 운영하고 있다.
매년 대전·충남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08년 29명 1360만원, 2009년 26명 1320만원에 이어 29명에게 1600만원의 2010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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