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제수용 과일인 밤의 경우, 8월 중순 잦았던 비로 일조시간이 줄며 조생종(9월 7일)의 경우 일부 수확에 들어갔지만 중생종(10월 1일)과 만생종(10월 12일)은 10월 이후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른 제수용품도 사정은 비슷해 대추와 단감도 과실 생육이 나빠 지난해에 비해 첫 출하가 10일가량 늦을 것으로 관측됐다. 포도와 배 역시 추석 이후에나 출하가 가능할 전망이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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