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 송암리의 경우, 태풍곤파스로 인해 화훼농장 피해가 심각한 상태여서 쓰러진 하우스와 훼손된 화훼 등 피해복구가 절실한 곳이다.
SK텔레콤은 이재민들에 대한 재해긴급구호 KIT 200세트도 전달했다.
SK텔레콤은 충청지역이 여름 장마로인한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로 침수가 잦고 이재민 발생이 빈번해 재산피해와 인명피해 발생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물품이 활용되도록 하고 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긴급 수해물품을 준비했다.
앞서 SK텔레콤 자원봉사단은 지난 8월 28일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이재민을 위한 재해 긴급구호 KIT 300세트를 대전시청1층 로비에서 대전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SK텔레콤 이성영 중부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과 재해 구호 KIT 전달로 수해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자원봉사 동아리인 행복날개 온에서는 또 매일 불우아동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나눔 도시락’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경태 기자 79y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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