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이 새 슬로건을 제정하고 선포식<사진>을 가졌다.
대전한방병원은 병원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재도약 계획의 하나로 병원의 장점과 지향점을 나타낼 수있는 슬로건을 모집해 이같이 확정했다.
손창규 신임 병원장은 “이번 슬로건은 대전한방병원이 1982년 3월에 개원했지만 역사적으로 1937년 혜화당 한약방을 세우신 임광숙 선생과, 1957년 혜화당한의원을 세우신 임달규 혜화학원 설립자의 유지를 이어받은 자랑스러운 80여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며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극 부응해 세계 속 한의학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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