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태캠퍼스… 중부권 최대규모 사범대 '자랑'

아름다운 생태캠퍼스… 중부권 최대규모 사범대 '자랑'

■ 목원대학교

  • 승인 2010-09-06 14:12
  • 신문게재 2010-09-07 12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지난 1954년 설립돼 올해 개교 56년째인 목원대는 대전 최초의 사립대학이다.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건학이념에 따라 신학대를 기반으로 음대, 미술대, 사범대 등으로 경쟁력을 확대 시켜왔다. 44만5050㎡의 넓은 캠퍼스에 8개의 단과대학과 5개 대학원에서 모두 1만600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꿈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56년간 3만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3000여명의 목회자와 중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범대학을 통해 1500여명의 교사도 배출했다. 특히 대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음대와 미대는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하면서 그동안 문화 예술 발전을 선도해 왔다.<편집자 주>


▲ 목원대 전경
▲ 목원대 전경
목원대는 2011학년도에 20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8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에서 1054명을 선발하고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수시 2차에서는 425명, 이후 정시에서 각각 선발하게 된다. 이번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구분, 분할 모집하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8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학생 전형과 종교지도자추천전형, 학생임원역임자, 선·효행 및 봉사활동 수상자 등이 확대된 통합 유형의 대학독자적기준 전형, 각종 입상실적 및 자격증 등이 반영되는 특기자 전형으로 실시된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수시 2차는 일반학생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이 평소보다 낮게 나온 수험생이라면 또 한번의 도전 기회인 것이다.

▲ 불켜진 대학교회 야경이 운치있다
▲ 불켜진 대학교회 야경이 운치있다
목원대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입생들의 기존 장학 혜택 이외에 2011학년도 입학자에 대해 수시 및 정시 최초 합격자가 등록할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80만원, 자연계열(예·체능 제외)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복수전공이나 전과가 용이한 것도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는 열린 학사제도를 통해 학과간 이동의 문을 넓히려는 학교측의 의지로 학생들로서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목원대 관계자는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이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입학상담은 입학관리과(042-829-7111~3)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 우리 학교 인기학과는?

▲ 야외수업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 야외수업중인 외국인 유학생들
▲중국학과 = 향후 세계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중인 중국에 최근 ‘한류(韓流)열풍’까지 몰아쳐 중국과 관련한 지식정보의 필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다. 무한 잠재력을 지닌 중국시장을 겨냥, 학문적 뒷받침과 글로벌시대, 지식정보화사회에 경쟁력이 뛰어난 전문인 육성을 위해 실물경제지식과 이론을 겸비한 중국전문가를 배출한다.

▲바이오건강학부(건강관리학,생명과학전공) = 생명과학의 눈부신 발전은 인간의 궁극적 과제인 질병의 발생과 예방, 치료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고 있다. 졸업 후 생명과학과 관련된 기관이나 연구소, 식품 생산업체, 제약이나 농약회사, 화장품 제조업체, 환경 및 기초의학 관련업체 등 광범위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사회복지학과 = 산업화와 현대화에 따른 아동문제, 노인문제, 청소년 비행문제 등 가정을 비롯한 사회 제반 문제의 해결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실천하는 학문이 사회복지학이다. 졸업 후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자격취득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기관이나 병원의 의료사회사업가로 활동이 가능하다.

▲섬유패션코디네이션학과 = 현대는 디자인의 시대로 불릴 만큼 디자인과 연계되지 않는 산업을 찾기 어렵다. 섬유산업을 고감도, 고수익 첨단 미래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서 순수 디자인 활동과 더불어 전문지식 함양으로 산업현장에서의 섬유산업 전문인을 육성하는 것이 이 학과의 목표다.


■ 내일부터 수시 시작

목원대는 2011학년도에 2045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8일부터 시작되는 수시 1차에서 1054명을 선발하고 수능 이후에 실시되는 수시 2차에서는 425명, 이후 정시에서 각각 선발하게 된다.

이번 수시모집은 1차와 2차로 구분, 분할 모집하며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수시 1차에서는 일반학생 전형과 종교지도자추천전형, 학생임원역임자, 선·효행 및 봉사활동 수상자 등이 확대된 통합 유형의 대학독자적기준 전형, 각종 입상실적 및 자격증 등이 반영되는 특기자 전형으로 실시된다.

오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수시 2차는 일반학생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이 평소보다 낮게 나온 수험생이라면 또 한번의 도전 기회인 것이다.

목원대는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입생들의 기존 장학 혜택 이외에 2011학년도 입학자에 대해 수시 및 정시 최초 합격자가 등록할 경우 인문사회계열은 80만원, 자연계열(예·체능 제외)은 1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복수전공이나 전과가 용이한 것도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이는 열린 학사제도를 통해 학과간 이동의 문을 넓히려는 학교측의 의지로 학생들로서는 다양한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다.

목원대 관계자는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이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기타 자세한 입학상담은 입학관리과(042-829-7111~3)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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