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선수는 대전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지난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등 여고생 신궁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 대전시체육회에서 추진하는 ‘1사1선수 후원제’에 적극 동참해 곽 선수에게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인구 이사장은 “지역 체육계의 상징으로 성장해 청소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자랑스럽다”며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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