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금강미술대전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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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금강미술대전 수상자 발표

  • 승인 2010-09-06 10:58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MBC(사장 고대석)가 매년 개최해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2010 금강미술대전 전국 공모전』의 입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화 부문에 ‘풍경-쏟아내다’를 출품한 황효실씨에게 돌아갔다.

▲ 대상_한국화_한효실_풍경-쏟아내다
▲ 대상_한국화_한효실_풍경-쏟아내다
또, 우수상은 서양화 부문의 송지연씨와 판화 부문에 출품한 배수진씨가 각각 수상하게 됐다. 이밖에도 특선 19점을 비롯해 입선작 110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MBC는 지난 8월부터 작품 접수에 들어간 결과, 모두 266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1차 심사를 통과한 132점에 대해 실제 작품을 제출받아 지난 4일 2차 심사를 벌여 최종 입상작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판화 부문이 신설되고, 작품 규격도 기존 100호 이상에서 30~60호로 변경돼 어느 때보다도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0만원을 매입 시상하게 된다. 입상작은 대전MBC 홈페이지(www.tjmb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30일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입상작 중 한국화와 서양화 부문의 작품 전시는 오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판화 부문과 추천작가 전시는 대전MBC 1층 갤러리M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성일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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