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은 지난 4~5일 임직원과 가족이 휴일을 반납하고 피해상황이 심각한 홍성군 홍북면과 당진군 순성면을 비롯한 태안과 서산, 예산 등 8개 지역 농가의 피해복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사진>
농가의 쓰러진 과수목 지주 세우기를 비롯한 주저앉은 비닐하우스 복구, 과수 낙과 줍기 등 신속한 응급복구 작업이 필요한 부분에 지원 인력을 집중 투입했다.
신충식 본부장은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모든 조직을 총동원해 피해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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