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서 '열린 세금상담'

대전국세청 궁금증 해결·국세행정 홍보 등 호응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은 지난 3일부터 금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금산인삼 축제 현장에 '열린 세금상담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국세청은 금산인삼축제 현장에서 세금상담 창구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금상담 창구 개설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금산인삼축제를 지원함은 물론, 납세자들이 많이 모이는 축제현장을 찾아가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국세 행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세금상담 창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상인들이 찾아 세금문제에 관련해 상담하고, 납세자의 고충과 다양한 개선의견도 청취하는 등 '국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대전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의 국세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관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찾아 국세행정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