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에 상설 16개 중대를 투입 태안 남면 인삼밭 복구작업을 했고 당진에도 고대ㆍ석문면 등 과수피해가 많은 지역에 5개 중대를 지원, 쓰러진 나무 세우기, 낙과 줍기 등 대민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밖에 홍성ㆍ공주ㆍ예산지역에도 상설중대 및 경찰관을 투입 대대적인 피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충남청 관계자는 “향후 피해복구 요청이 들어오는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로 경찰력을 투입 지원활동을 지속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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